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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 스머프의 짠테크

주식 공부 중이라면 알아야 할 세 글자, EPS! 주식투자를 시작해보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투자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주식투자를 위해 종목을 선정할 때, 사고자 하는 주식의 회사에 대해 자세히 공부해야 합니다. 단순히 주변에서 들리는 소문만 듣고 구매하거나, 감으로 투자하여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차트분석, 재무제표 분석 및 공시 확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스스로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때 가장 기본적으로 봐야 할 EPS(주당순이익)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PS(주당순이익)란 무엇인가요? 주당순이익이라고 불리는 EPS는 ‘Earnings Per Share’의 약자로, 기업의 순이익(당기순이익)을 유동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합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

대충 꿍친 돈 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사내유보금(社內留保金)은 재무상태표상 자본 항목의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을 편의상 합쳐놓은 것으로, 상법상 잉여금에 해당한다. 그러나 회계학에서는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을 확실히 구분하고 있으므로 사내유보금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지 않는다. 회사가 이익을 남기면 주주들은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그 이익을 가져간다. 그러나 매번 모든 이익을 주주들이 가져가면, 회사는 미래의 위험에 대비할 수도 없고 성장하기 위한 투자를 할 수도 없다. 경영자들은 회사의 미래를 위해 주주들을 설득하여 이익의 일부를 회사 밖으로 가져가지 말고 회사 내부에 유보하도록 하는데, 그것이 바로 사내유보금이다

경제 뉴스를 보다가 갑자기 비둘기파, 매파를 발견하면 초보 재테크러들은 좀 당황할 거다. 찍먹파 부먹파도 아니고 갑자기 VS 그렇다. 사진에서도 느껴지고 평화의 상징인 닭둘기..인 만큼 그대로 해석하면 된다. 비둘기파는 유하고, 매파는 강건하다. 비둘기파(Doves)는 정책을 추진하는 면에서 성향이 부드러운 온건파(평화주의자)를 일컫는다. 이와 반대로 매파(Hawks)는 급진적이고 강력한 강경파(강경론)를 부르는 말이다. 매는 원래 공격적인 조류로 자기 보다 적은 새나 농가의 닭등을 잡아먹는 새이다. 반면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으로서 각종 행사나 평화를 기원할때 날려보내는 상징적 동물이다. 따라서 협상등을 통한 평화를 원하는 정당이나 집단을 비둘기파라고 하고 무력등을 통해 밀어 붙이기식의 정복을 원하는 정..
어닝 시즌 주식을 매매할 때 해당 기업의 가치를 따져가며 이 주식을 살 것인지, 사지 말아야 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투자자들은 여러가지 요소로 기업가치를 평가하게 되는데요, 그 중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업가치는 바로 매출이나 영업이익이지요. 기업의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얼마나 되는지, 어느정도로 성장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믿고 투자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주식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들은 매 분기마다 주주들에게 영업실적을 알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영업실적은 모든 기업들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발표하게 되는데요. 이 시기를 '어닝시즌' 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어닝(earning)은 '수입' 이라는 뜻이며, 기업의 실적을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기업들은 1년에 총 4차례 분..